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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ye-catching tattoo" NCT 127 TAEYONG-JOHNNY's tattoo is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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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NCT 127 released teaser images of members Taeyong, Johnny and Doyoung ahead of their comeback. Taeyong, Johnny, and Doyoung are in harmony with the free and lively atmosphere of LA in the U.S. Those who showed off their hip and trendy charm caught the eye with their outstanding visuals. Taeyong and Johnny created a different feeling with their colorful tattoos. NCT 127's 4th regular album repackage "Ay-Yo" contains a total of 15 songs, including the title song "Ay-Yo," three new songs such as "DJ" and "Skyscrapper," and 12 songs from the 4th regular album. Music will be released on various music sites at 6 p.m. on January 30. NCT 127 will host their second world tour 'NEO CITY – THE LINK' at the Chicago United Center on January 9 (local time).

"500 million loved girls" BLACKPINK's 'Pink Venom' music video hit 500 million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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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PINK's 'Pink Venom' music video hit 500 million views BLACKPINK's 'Pink Venom' music video hit 500 million views The music video of the group BLACKPINK's second full-length album "Pink Venom" surpassed 500 million views on YouTube. According to YG Entertainment on the 7th, BLACKPINK's "Pink Venom" music video exceeded 500 million views on YouTube at 1:07 a.m. on the same day. This is about 134 days after it was released on August 25. "Pink Venom" is a hip-hop genre song with BLACKPINK's unique charisma. Intense beats and the sound of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catch the ears from the intro. The powerful rap and fatal vocals maximized the charm of each of the four members. The music video surpassed 90.4 million views on YouTube within 24 hours of its release, breaking the world record for female artists. It achieved 100 million views at the fastest speed (29 hours and 35 minutes) among K-pop girl groups. The pe

'Top of Oricon' NewJeans first single album 'OMG' topped the Oricon c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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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eans   New Jeans' first single album "OMG" topped the Oricon chart. According to the latest chart (January 6) released by Oricon on the 7th, the single album "OMG" by Newgins (Minji, Hani, Daniel, Harin, and Hyein) went straight to No. 1 as soon as it entered the "Daily Single Ranking." It is the first time since New Jeans' debut that New Jeans has reached the top of Oricon's "Daily Single Ranking." Their debut album "New Jeans" set their own highest rankings on "Weekly Album Ranking" (12th) on August 29th last year and "Weekly Digital Album Ranking" (19th) on September 5th. The single album "OMG," which Newzins sang about their first winter, contains a message on the theme of "relationship." Newzins talks about the distance, caution, and unfamiliarity that exist in the desire to get closer to each other through "OMG." The song "Ditto," a track on the single alb

마침내 입 연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 중립기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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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의 멤버, 아니 이제 ‘전 멤버’가 된 김가람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르세라핌 탈퇴 21일 만이다. 김가람이 르세라핌에서 하차한 이유는 학교 폭력 가해논란 때문이다. 김가람은 “제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에 과거의 행동으로 인해 그동안 달려온 꿈이 깨질까봐 솔직히 겁이 났던 게 사실이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저를 향한 비난이 더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가람은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라고 주장했다. BTS를 세상에 선보인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BTS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르세라핌은 5월 데뷔하자마자 김가람의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의혹이 터지며 홍역을 치러야했다. 김가람은 7월 20일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이후 르세라핌을 탈퇴했다. 김가람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피해 친구를 도와주는 것이 의리라고 생각했고, 심각성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시 저의 방법은 잘못됐고 여러 실수와 서툰 행동은 있었지만, 그때의 저를 미워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경험상 이런 일에는 중립기어를 단단히 붙잡고 있는 것이 좋다. 결과적으로 김가람은 중학교 시절의 잘못 혹은 실수로 인해 오랜 시간 땀 흘려 쌓은 탑이 눈앞에서 무너지는 것을 두 손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게 됐다.  선배, 동료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POP 열풍을 타고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화면을 통해 봐야 하는 그의 마음은 이미 새까맣게 재가 되었을 것이다. 김가람의 주장이 옳다면 그는 불행하다. 김가람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그는 더 불행하다. 사실 여부를 떠나 17세 미성년 소녀가 감당하기엔 빙산처럼 거대한 인생의 절망이 그의 앞에 놓여버렸다. 르세라핌의 전 멤버 김가람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분홍빛 독배 : 블랙핑크(BLACKPINK)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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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강렬하게 찔러오는 눈빛. 블랙핑크(BLACKPINK)가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의 비주얼 콘셉트를 기대하게 하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인 멤버들의 깨진 유리창 너머 모습이 치명적으로 강렬하면서도 아름답다. 이쯤되면 위험할 정도다. 블랙핑크(BLACKPINK)의 ‘핑크 베놈(Pink Venom)’은 8월 19일 공개될 예정이라는데.  YG엔터테인먼트는 “8월 19일 선공개되는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런 하나마나한 얘기를 뭔 ‘설명’씩이나. 빨리만 내놓으라고! 블랙핑크 신곡 핑크베놈 포스터 ‘핑크 베놈(Pink Venom)’ 선공개 이후 한 달 뒤쯤인 9월 16일에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가 나온다. 이후에는 월드투어를 비롯해 대형 프로젝트들이 줄줄이다. 과연 포스터만 봐도 기대감이 뿜뿜. 핑크빛 독(베놈)이라 …. 역시 치명적으로 위험해.  이 정도면 누구라도 받아 마시지 않을 자신이 없지 않습니까?

[K-POP Review] (G)I-DLE(여자아이들] TOMBOY "confident and creative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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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DLE TOMBOY (Screenshot the music video) For a long time I thought TOMBOY was a pencil maker. There are many pencil lovers in the world, but I personally do not prefer pencils. I thought about it carefully, and it was concluded that "pencils are very honest writing instruments." If you write with a pencil, you will get a ‘perfectly’ ugly handwriting. Ha ha! It looks like a well-polished mirror. I like the feeling of slipping on paper like oil, so I have a lot of time holding a fountain pen in my hand these days. Let's go back to the beginning. When I was in elementary school, like other children, there were a few pencils and a large eraser in my pencil case. Whenever my father went on a business trip abroad, he turned a blind eye to all the good items (such as Nintendo) and always brought school supplies, a few dozen pencils were the most common items. I don't know which company made it, but yellow American pencils were the most common, sometimes black Japanese pe

[리뷰](여자) 아이들 TOMBOY, 두 개의 모래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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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들 TOMBOY (뮤직비디오 캡처)   오랫동안 나는 TOMBOY가 연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했다. 세상에는 연필 애호가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연필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연필은 굉장히 솔직한 필기구”라는 데에 결론이 미쳤다. 가뜩이나 못 쓰는 글씨인데 연필로 쓰면 그야말로 적나라하게 못 생긴 글씨가 나온다. 잘 닦아 놓은 거울 같다. ‘사각사각’보다는 ‘슬렁슬렁’한 필감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요즘은 만년필이 내 손에 쥐어지는 시간이 많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초등학교 시절,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내 필통 안에는 뾰족하게 깎은 연필 몇 자루와 큼직한 지우개가 자리하고 있었다. 해외 출장을 다녀오실 때면 아버지는 그 좋은 아이템들 다 놔두고(예를 들어 닌텐도 같은 것들) 꼭 학용품을 선물로 가져 오셨는데, 연필 몇 다스는 가장 흔한 품목이었다. 어느 회사에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란색 미제 연필이 제일 많았는데, 가끔은 까만 일제 연필도 있었다. 나는 이 까만 일제 연필을 좀 더 좋아했다. 그 이유는 연필에 귀여운 잠자리가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알파벳을 낱자로 더듬더듬 읽는 수준이었던 나는 이 연필의 브랜드가 TOMBOY라는 것을 간신히 알아낼 수 있었고, “TOMBOY는 잠자리란 뜻이구나”라고 덥석 생각해버렸던 것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훗날 반전이 있었으니. 일단 이 연필의 브랜드는 TOMBOY가 아니라 TOMBOW였다.  마지막 W를 Y로 착각을 했던 것인데, 굳이 핑계를 대자면 이 W는 다른 알파벳과 달리 이미지로 처리가 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왜 TOMBOW일까. 그것은 일본어로 톤보(トンボ)가 잠자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RAINBOW도 아닌, TOMBOW라는 영어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나는 나중에서야 TOMBOY가 잠자리는 물론 ‘톰이라는 소년’도 아닌, ‘말괄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자) 아이들의 TOMBOY가 몇 주째 멜론 차트 상위권에서 단단히 자리